코드스테이츠 프론트엔드 과정이 드디어 시작했다🎉
다른 K-디지털 트레이닝 풀스택 과정도 합격했었는데 프론드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확고해져서 코드스테이츠를 선택했고, 개강하는 날만 기다리고 있었다.
그런데 혼자서 공부하다가 부트캠프를 시작하다보니 오랜만에 다른 사람과 같이 공부한다는 게 확실히 어색했다. 오프라인 비대면 수업이 처음이라 더욱 그랬던 것 같다. 그래도 새로운 걸 배우는 건 항상 재미있다!
오리엔테이션
기본적인 부트캠프 코스의 커리큘럼과 규칙에 대해서 알려주셨다. 아무래도 국비지원은 받는 과정이다 보니 출결에 꽤 많이 신경을 써야 할 듯했다. 출결 주의사항들이 꽤 많았는데 기본적으로 스케줄대로만 잘 따라가면 문제없을듯했다. 곧 예비군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게 좀 걱정이다... 아직 날짜가 정해진 건 아니니 일단 신경 쓰지 말아야지.
페어프로그래밍
부트캠프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던 파트 중에 하나였다. 그동안은 나만 보는 코드를 써왔는데 둘이서 함께 코드를 작성한다는 게 신기했다. 내 생각을 다른 사람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는 연습이 필요하겠구나 생각했다. 그런데 첫날은 문제가 어렵지 않아서 시간이 꽤 남아서 따로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다.
후기
시간이 생각보다 빨리 간다. 정신 바짝 차리고 쫓아가지 않으면 앞으로 만날 페어분들에게 민폐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...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좀 더 몰입하고 집중력을 높여야겠다. 예습 복습도 철저히!!